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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_카페 창업여정

카페창업, 개인브랜드 vs 프랜차이즈 창업 장단점은???

by 오늘부터하루 2020. 11. 27.

카페창업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에 밤잠을 설친다.

  카페창업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이런다고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가만 앉아서 말라죽는건 더 싫다. 

드끓는 열정을 쏟아 부을 곳이 필요하다. ^^

 

코로나 시대에 카페 창업?

카페를 창업하기 위해 장소도 보고~ 용도변경을 위한 구조안전진단도 진행해서 결과를냈다.

자금계획과 준비도 거의 끝나가는 상태다. 

 

근데 아직까지도 고민인게...

요놈의 컨셉이다. 

아프리카 컨셉의 카페를 열어볼까?

 

카페창업을 진행 할 수록 깊어지는 고민꺼리
"컨셉정하기"

 

어제 군산에서 우연찮게 아프리카 컨셉의 카페 대표님을 만났다. 

아프리카커피초콜릿 : 커피와 초콜릿, 아프리카 컨셉의 독특함으로 승부를 보자!!

자세한 설명을 듣고는 왔는데... 기존의 계획과 새로운 구상이 머릿속에서 충돌을 일으켜

지금까지도 정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먼저 개인브랜드를 창업하려고 했었는데.. 프랜차이즈라.. 어떤게 더 나에게 득이 될 것인가?

 

개인브랜드 창업  vs  프랜차이즈브랜드 창업

 

[개인브랜드 장점]

1. 인테리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갈 수 있다. 

2. 마진율이 좋다. 내가 최상위 포식자이니까....

3. 잘되면 프랜차이즈사업까지 생각해 볼 수 있다.

 

[개인브랜드 단점]

1. 전문성이 결여되면 인테리어나 운영이 저질이 될 수 있다.

2. 하나부터 열까지 죽도록 내가 다 준비해야 한다.

3. 광고나 홍보의 속도가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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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브랜드 장점]

1.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니까 편하다. 

2. 인테리어가 상대적으로 훨씬 고급지다.

3. 기본 네임벨류가 있다면 편승효과가 있다. 광고나 홍보도 마찬가지...

4. 컨셉을 정하는 고민에서 해방된다. 컨셉에 맞는 소품까지 해결~

 

[프랜차이즈브랜드 단점]

1. 상대적으로 비용이 비싸다. 가맹비부터 내야 하지 않는가~

2. 내 맘데로[운영의 탄력성? 이라고 표현하자] 하질 못한다 : 메뉴구성. 오픈타임등

3. 약정기간이 있다. 이게 은근 부담된다.

 

나의 경우는 프차[프랜차이즈]에서 비용적인 부분만 부담이 되고 나머지는 괜찮은 편이다.

컨셉부분이 해결된다면 얼마나 수월한가.~~!!

탄력성이나 약정기간에 신경 안써도 된다. 그래서 돈. 오직 돈이 문제다...ㅎㅎ

 

그래서 다음주에 아프리카커피초콜릿 대표님과 만나서 이부분에 대해 더욱 자세히 듣고 

짚어볼까 한다. 

 

아프리카 컨셉이라..

생소하지만 그만큼 끌림이 있어서 좋다. 

아프리카를 지원하는 일환으로 진행되는 카페 사업이라... 이쁜구석이 있구나

 

고민하자.

더 고민하자.

그리고 결정하자.

이후에는 내 달리는 수 밖에 없다. 

개인브랜드 창업  vs 프랜차이즈브랜드 창업. 답은 언제나 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