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이네요.
정부가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의 소득기준을 완화했습니다.
2021년부터 외벌이 신혼부부라면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140%, 맞벌이라면 160%까지 가능합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 기준도 30% 포인트씩 확대 됩니다.
그럼 얼마나 많은 무주택자가 혜택을 보는 걸까요?
무주택 신혼부부 14만 4000가구가 특별공급 청약 자격을 갖게 될 전망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무주택 신혼가구 약 92%가 특별공급 청약 자격을 갖게 된다" 라며 "기존 신혼부부 자격대상 가구 대비 공급분양을 8만 1000가구, 민영은 6만 3000가구에 특별공급 기회가 신규 부여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내다 봤습니다.
오늘은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소득기준 완화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요...
한편에서는
이번 개선안으로 금수저(?) 젊은층까지 챙겨버리는 상향 보편적 정책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무주택 중장년층에게는 그만큼의 기회가 줄어들수 있기에 의도치 않은 피해를 예상하는 의견도 있구요.
아무쪼록 모둑 행본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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