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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_세상 이야기

뿌리기만 해도 코로나19 막을 수 있는 스프레이 개발

by 오늘부터하루 2021. 2. 18.
미국 코넬대학교와 컬럼비아대. 네델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연구팀의 페럿 실험결과 감염 막아...

코에 뿌리기만 해도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이런 저런 '카더라~'도 참 많습니다. 치료제며 예방약, 건강보조식품 등등...

  그래도 기대와 희망, 끊임없는 연구가 있으니 조만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오늘 기사를 보다보니 뿌리기만 해도 바이러스 세포에 접근을 막는 스프레이가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코에 스프레이 형태로 뿌릴 수 있는 입자를 패럿에게 실험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시중에 나온 이도저도 아닌 어중이 제품이 아닌 진정 효과가 증빙된 스프레이가 나오길 기원합니다.

지금까지는 동물에게 실험한 결과이지만 인간에게도 그 효능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진다면 코로나19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미국의 코넬대학교와 컬럼비아대, 네델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연구팀은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리포펩타이드 입자(코에 뿌릴 수 있는 형태)를 개발했다고 17일 '사이언스' 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막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체내 침투 & 복제

코로나19를 일으키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는 돌기처럼 난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하여 세포에 침투합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이 촉수처럼 길게 늘어나며 세포에 결합한 후 단백질을 구부려 바이러스 막이 세포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합니다. 이후 유저물질을 주입해 자신을 복제하죠.

 

이번 연구팀이 개발한 스프레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이 늘어날 때 늘어난 부위에 달라붙어 구부러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마치 지퍼를 채우는 데 중간에 이물질이 끼어 걸리면 지퍼가 가까워질 수 없어 채워지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을 인식하고 쐐기 형태로 고정돼 단백질이 세포에 가까이 가는 모양을 만드는 것을 방지한다."

 

족제비과의 페럿에게 이를 실험한 결과.... 

인간의 폐와 가장 흡사하여 코로나19에 그대로 반은한다는 페럿

페럿을 인간의 폐와 유사하여 코로나19를 감염되고 전파할 수 있다고합니다. 페럿 6마리의 코에 리포펩타이드를 뿌린 후 코로나19에 감염된 다른 페럿과 하루동안 함께 뒀더니 한마리도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코에 식염수를 뿌린 2마리는 모두 감염되었구요

 

연구팀은 피로펩타이드를 코에 뿌릴 수 있도록 개발한다면 코로나 19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국발 변이와 남아공 변이도 이와 같이 단백질 접힘을 막는다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네요. 코에 뿌리는 코로나19 예방제! 간편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음에 기대가 됩니다. 

단, 코에 뿌리는 빈도(한번 뿌리면 얼마나 오랫동안 그 효과를 지속할 수 있을까?)와 비용적인 측면까지도 

크게 개선되어지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제발 우주로 떠나버려라!!!!!!!!!!!!! 코로나19. 이 나쁜놈아!!!

코로나로 많이들 힘드시죠?

저도 꽤 힘이 드네요^^

우느니 웃는다는 생각으로... 힘차게...

밝게 생활하려고 노력 합니다.

님들도 저랑 같이 해요~^^*

 

하루빨리 코로나의 어둠에서 벗어나길 기도해 봅니다.